돌체라떼 뜻과 만드는 법: 연유 양과 핫·아이스 레시피
돌체라떼는 '달콤한'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돌체(dolce)에서 온 이름으로, 연유를 넣어 진한 우유 맛과 단맛을 낸 라떼입니다. 연유 20~30ml에 에스프레소 투샷, 우유 180~200ml가 기본입니다. 핫·아이스 레시피, 바닐라라떼와의 차이, 단맛 조절법을 정리했습니다.

돌체라떼의 '돌체(dolce)'는 이탈리아어로 '달콤한' 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처럼 연유를 넣어 진한 우유 맛과 부드러운 단맛을 낸 라떼로, 국내 커피 전문점 메뉴로 널리 알려진 이름입니다. 기본은 연유 20~30ml + 에스프레소 투샷 + 우유 180~200ml이고, 연유를 따뜻한 샷에 먼저 녹이는 것이 맛을 고르게 하는 요령입니다.
연유는 우유를 졸여 수분을 줄이고 설탕을 넣은 것이라, 시럽보다 우유 맛이 진하고 단맛이 둥근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같은 단맛이라도 바닐라라떼보다 고소하고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돌체라떼 기본 비율
| 메뉴 | 에스프레소 | 연유 | 우유 | 맛 |
|---|---|---|---|---|
| 핫 12온스(약 355ml) | 투샷 40ml | 20ml(약 1큰술 반) | 스팀 우유 약 180ml | 은은하게 달콤 |
| 아이스 16온스(약 473ml) | 투샷 40ml | 25~30ml | 차가운 우유 약 200ml + 얼음 | 얼음에 맞춰 조금 더 달게 |
| 진하게 | 쓰리샷 60ml | 30ml | 약 180ml | 커피 맛과 단맛 모두 진하게 |
연유 1큰술(약 15ml, 20g 안팎)은 열량이 대략 60~70kcal입니다. 단맛을 줄이고 싶다면 연유를 15ml까지 줄여도 우유 맛이 진해 충분히 부드럽습니다.

만드는 순서
따뜻한 돌체라떼
- 잔에 연유 20ml를 담습니다.
- 에스프레소 투샷을 연유 위로 바로 받습니다.
- 연유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젓습니다. 연유는 끈적해서 시럽보다 오래 저어야 합니다.
- 우유를 60~65℃로 스팀해 붓습니다.
아이스 돌체라떼
- 작은 피처에 연유 25~30ml와 에스프레소 투샷을 넣고 완전히 섞습니다.
- 차가운 우유 200ml를 붓고 젓습니다.
- 얼음을 채운 컵에 붓습니다.
연유는 차가우면 더 끈적해져 우유에 잘 섞이지 않습니다. 아이스라도 따뜻한 샷에 먼저 풀어 주세요. 컵 크기별 아이스 라떼 비율은 아이스 라떼 만들기에 자세히 있습니다.

연유, 무엇을 고를까
마트에서 파는 연유는 대부분 설탕을 넣은 가당연유입니다. 튜브형은 짜기 편하고 위생적이라 집에서 쓰기 좋고, 캔이나 큰 용기는 카페처럼 많이 쓰는 곳에 맞습니다. 캔 연유는 개봉한 뒤 밀폐 용기에 옮겨 냉장 보관하고, 표면이 딱딱하게 굳거나 색이 진하게 변했다면 새것으로 바꾸세요.
설탕을 넣지 않은 무가당 연유(증발유)도 있는데, 이것은 단맛이 거의 없어 돌체라떼에는 맞지 않습니다. 돌체라떼의 둥근 단맛은 가당연유에서 나오므로, 단맛을 줄이고 싶다면 무가당으로 바꾸기보다 가당연유의 양을 줄이는 편이 맛의 균형이 좋습니다.
비슷한 메뉴와 무엇이 다를까
| 메뉴 | 단맛 재료 | 맛 |
|---|---|---|
| 돌체라떼 | 연유 | 우유 맛이 진하고 둥근 단맛 |
| 바닐라라떼 | 바닐라 시럽 | 향긋하고 깔끔한 단맛 |
| 카라멜 라떼 | 카라멜 시럽 · 소스 | 진하고 구수한 단맛 |
| 베트남식 연유 커피 | 연유 + 진한 드립 커피 | 우유 없이 연유만, 아주 진하고 달콤 |
베트남식 연유 커피는 작은 금속 필터로 진하게 내린 커피에 연유를 섞어 마시는 방식입니다. 돌체라떼는 여기에 우유를 넉넉히 더해 라떼처럼 부드럽게 만든 메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시럽을 쓰는 라떼는 시럽 라떼 레시피를 참고하세요.
더 맛있게 만드는 팁
- 원두는 고소한 블렌드로. 연유의 진한 단맛에는 견과 · 밀크초콜릿 계열 원두가 잘 어울립니다. 산미가 강한 원두는 연유와 만나 맛이 따로 놀 수 있습니다. DEPTHS COFFEE 딥 파운데이션 블렌드는 피칸 · 밀크초콜릿 노트의 라떼용 블렌드입니다.
- 연유는 상온에 두었다 쓰기. 냉장고에서 막 꺼낸 연유는 잘 안 짜지고 잘 안 녹습니다.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되, 쓸 만큼 미리 꺼내 두세요.
- 소금 한 꼬집. 단맛이 무겁게 느껴지면 아주 소량의 소금이 단맛을 또렷하게 해 줍니다. 아주 조금만 넣어야 합니다.
- 크림 올리기. 우유 거품 대신 연유를 조금 섞은 생크림을 올리면 디저트처럼 진한 한 잔이 됩니다.
카페 메뉴로 낼 때
연유는 시럽처럼 펌프로 짜기 어려워, 계량컵이나 짜는 병(소스 보틀)에 옮겨 담아 ml 눈금으로 계량하면 편합니다. 레시피 카드에 "핫 12온스: 연유 20ml · 투샷 · 우유 180ml"처럼 적어 두고, 단맛 조절 요청에 맞춰 '덜 달게(연유 15ml)'를 선택지로 두면 손님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시럽 · 소스 메뉴 원가는 카페 메뉴 원가 계산법으로 계산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돌체라떼를 마시면 배가 불편할 때가 있어요.
연유와 우유 모두 유당이 들어 있는 유제품이라, 유당에 민감한 사람은 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유당을 줄인 우유를 쓰거나 연유 양을 줄여 보세요.
연유 대신 설탕과 우유로 만들 수 있나요?
단맛은 낼 수 있지만 연유 특유의 진한 우유 맛은 나지 않습니다. 비슷하게 만들고 싶다면 우유에 설탕을 넣고 약불에서 졸여 걸쭉하게 만든 뒤 식혀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돌체라떼에 맞는 원두는 어떻게 고르나요?
고소하고 바디가 있는 블렌드가 연유와 잘 어울립니다. 매장 메뉴에 맞는지 직접 비교해 보고 싶다면 무료 원두 샘플을 신청해 보세요.


